Jiny's special life

✈️ 프롤로그: 우리 가족의 극과 극 제주 비행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마일리지 당일 예약 신공'으로 우리 가족은 갈 때는 이코노미, 올 때는 비즈니스를 타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청주공항 주차 전쟁부터, 많은 분이 헷갈려 하시는 제주공항 라운지 위치, 그리고 대망의 비즈니스석 상세 비교까지! 사진 수십 장으로 꽉 채운 리얼 후기를 시작합니다.
 

 

🚗 챕터 1. 청주공항 주차장: 눈치 게임 승리하는 법

청주에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지만, 청주공항 주차는 늘 긴장됩니다.
여행 당일, 눈까지 내려 더 걱정이었죠. 

하얀 눈으로 덮인 청주공항 주차장. 벌써 차들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출발 전 홈페이지에서 주차 현황을 확인했을 때도 역시나 '만차' 표시가 떠 있었습니다.
  

출발 전 확인은 필수! 하지만 '만차' 표시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 청주 시민이 드리는 실전 주차 팁

경험상 제1주차장은 늘 만차로 보이지만, 안쪽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돌다 보면 막 빠져나가는 자리가 꼭 하나씩은 나옵니다. 저희도 그렇게 1주차장에 성공했고요.
 
만약 도저히 자리가 없다면? 길 건너 제2주차장으로 가세요.

1주차장 아주 먼 구석 자리보다, 2주차장 입구 쪽이 공항 청사와 오히려 더 가깝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 챕터 2. 갈 때: 아시아나 이코노미 (기본에 충실한 비행)

체크인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제주행은 비행시간이 짧아 이코노미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성인이 앉았을 때 주먹 한 개 반 정도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LCC보다는 확실히 여유가 느껴집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주 넉넉한 공간이었습니다.
창밖 구경도 하고, 짧은 비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언제 봐도 설레는 비행기 창밖 뷰.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국내선이라 기내식은 없지만, 간단한 음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하늘에서 마시는 주스는 꿀맛이죠! 모니터로 남은 거리를 확인하다 보니 어느새 제주 도착입니다.

 

 

☕ 챕터 3. 제주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위치 필독!)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비즈니스 티켓의 특권인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정보: 라운지 위치

 
제주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는 보안검색대 통과 전, 3층 일반구역에 있습니다.
짐 부치고 바로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꼭 라운지 먼저 들렀다가 보안검색 받으러 가세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라운지 내부. 창밖으로 비행기가 보이는 뷰가 일품입니다.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 먹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상세히 찍어왔습니다.

  • 음료: 믹스커피, 각종 티백, 캔 음료(콜라, 이온음료, 파인애플 음료, 밀크티, 복숭아 음료)
  • 스낵: 쌀과자, 만쥬, 곡물 과자, 커피 과자 등

생각보다 다양했던 음료와 스낵들. 비행 전 당 충전하기에 충분합니다.

 

 

 


라운지에서 충분히 쉬고, 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비즈니스석에 탑승할 시간입니다.
 
1. 시작부터 다르다: 전용 카운터와 우선 탑승
비즈니스석의 혜택은 공항 도착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카운터에서 수속하고, 남들보다 먼저 비행기에 오르는 기분. 아이 동반 가족에겐 최고의 혜택입니다.

 


2. 압도적인 좌석: 이것이 자본의 맛?
기내에 들어서자마자 이코노미와는 공기부터 다른 넓은 좌석들이 보입니다.
 

이코노미의 2배는 되어 보이는 넓은 공간. 다리를 꼬아도 앞 좌석에 닿지 않습니다.

 


우리 딸아이도 넓은 자리가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하네요.
 

"아빠, 여기 너무 좋아!" 아이의 찐 웃음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3. 디테일의 차이: 리클라이너와 발 받침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전자동 시트 조절 기능입니다.
버튼 하나로 등받이와 발 받침대를 내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거의 눕다시피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리클라이너 기능. 짧은 비행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물론 음료 서비스에 나오는 종이컵은 이코노미와 똑같다는 소소한 반전도 있었습니다. (웃음)

비즈니스라고 금테 두른 컵을 주는 건 아니더군요. ^^;

 

 

🏁 에필로그: 그래서 마일리지 가치가 있나요?

저의 대답은 "무조건 YES"입니다.
불과 1,000마일 차이로 전용 카운터, 우선 탑승, 라운지 이용, 그리고 저 넓은 좌석까지 누릴 수 있다면 무조건 비즈니스를 선택하는 게 이득입니다.
열심히 모은 마일리지, 가족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아낌없이 쓰시길 추천합니다!
 
 

🛍️ 이번 여행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준 아이템 (내돈내산)

비즈니스석의 품격에 맞춰 준비해 간 여행 필수품들입니다.

  1. 어린이 기내용 헤드셋 (소음 방지 필수!)
    - 비행기 소음을 막아줘서 아이들이 영상에 집중하며 조용히 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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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행용 압축 파우치 세트
    - 4가족의 많은 짐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캐리어 공간을 넓혀준 효자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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