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s special life

2년 전 테슬라 대란에 처음 접하게 된 모델3 & 모델Y.... 모델3 2년 잘 탔지만 모델Y를 처음부터 맘에 두고 있었기에, 웃돈 주고 중고를 구매해서 현재 운영 중이다. 상하이 팩토리에 모델Y 스탠다드 생산이 시작되면서, 국내에 모델Y 스탠다드 판매, 대란이 시작되었다. 일단 구매 전 고민은 ㄴㄴ 선계약!! 후고민!! 필수 ▶ 모델Y 구매 시 참고 Tip 1. 주행거리 - MYS은 350~400km 정도 주행이 가능하나 배터리 20~90% 구간 사용 시 실 사용 구간은 더 짧다. ※ 장거리, 여행 계획 시 충전 경로까지 고려하는게 좋고 최근 슈퍼차저가 늘고 있음. 2. 주행성능 & 승차감 - 전기차의 고출력, 가속력은 너무 좋음 (내연기관에서 넘어오면 비교 불가) - 모델3는 바닥에 딱 붙어가는 느낌..

어제 2021 모델3 스플을 출고하고 바로 저녘에 강릉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탁송 시간이 지연되고 악세사리들 장착하다보니 밤이 너무 늦어서 다음날 일찍 떠나는 계획으로 변경 하였다. 강릉은 처음 가보는 여행지가 아니라 차박지는 가서 찾아 보는 것으로 결정!! 떠나기전 무사고 기원 고사를 지냈다. 니로 스마트 크루즈를 처음 접했을때도 신세계였는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좀 더 견고하게 잘 잡아준다. 새차 냄새 때매 두통이 너무 심해서 강릉까지 창문 열고 운전 했다. 예나님은 장거리 차량 탑승은 힘들어해서 특별히 게임하게 해주었다., 1차 목적지인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강릉 슈퍼 차저!! 여행지라 그런지 슈차가 꽉 차있었다. 겨우 한자리 남아서 충전 시작~ 초반 충전 속도는 100kw 넘게 빠르게 진행 되..

테슬라 모델 시리즈는 계약 후 출고까지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출고 후 구매해도 될 악세사리를 미리 쇼핑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나 역시 폭풍 쇼핑 후 출고되자 마자 악세 사리를 장착 하게 되었다. 나의 주 쇼핑몰은 네이버 테슬라샵, 쿠팡 로켓배송, 알리익스프레스 등등이 있다. 1. 테슬라 모델3 광각 미러 (R800) ★★★★★ 구매 링크 : https://coupa.ng/bVoBgr 순정 미러의 디밍 기능 때문에 적응 되겠지 하고 타다가 포기 하고 광각 미러로 교체 하니 진작 할껄하는 후회가.... 2. 자전거 커버 ★★★★☆ 구매 링크 : https://link.coupang.com/a/3x69P 테슬라 모델3에 아이 자전거를 싣을려면 뒷좌석 폴딩을 해야하고 트렁크부터 뒷좌석까지 눕혀서 적재를 해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고일!! 출고일을 토요일로 잡았다가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어서 금요일로 변경 !! 계획에도 없던 연차 쓰고 탁송만 기다렸다. 탁송 15시 예정, 틴팅 19시 완료 예정이었으나, 탁송 지체로 인하여 주말 틴팅은 다음주로 미루기로 결정 했다. 하필 출고일에 비가 주륵 주륵 왔다. 비를 맞으면서도 신나게 파랭이 번호판을 달아주고~~ 틴팅샵 사장님과 함께 신차 검수 했는데 큰 특이 사항이 없어서 바로 집으로 출발~~ 카페에서 글로 조금 배웠지만 메뉴얼도 안보고 첫 운전이다 보니, 도로에서 민폐 짓 업청하고 하고 겨우 겨우 집으로 도착. 첫 충전 도전!! 젠더, 충전 케이블등등 다 생소 하지만 어렵지 않다!! 약 50% 충전하고 5천원 결제 되었다. 충전 하는 느낌이 기름 넣는 기분보다..

테슬라에서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서류들을 등기로 보내줬다. 차량 인도 3일전까지 자동차 등록증 스캔본을 담당자에게 보내줘야 한다. 레이와 니로 차량 등록 당시 차를 받고 나서 임판을 들고 반납하면서 등록을 했었는데, 테슬라는 차를 받기 전체 차를 등록하라고 해서 뭔가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실제 차량 등록 하러 가면 임판 달라고 하지 않는다. (나중에 출고되고 봤더니 임판이 달려 있지 않았음) 레이->니로->모델3까지 취.등록세를 내면서 나는 왜 감면 받는 차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절약 정신이 투철한가? 그냥 짠돌이 일까?) 140만원 감면 받고 약 200만원의 취득세를 결제 했다. 두근 거리는 번호 선택의 시간 대충 10개의 번호를 봐도 눈에 한번에 들어 오는 번호가 없어..

청주시 전기차 보조금 1460만원 확정 예정 받고 출고일까지 인도 준비를 시작 했다. 작년까지 테슬라 출고 시 호매실 센터에서 직접 인도 받았어야 하는데, 코로나19 문제로 무료 탁송을 해주고 있었다. 인도 준비할 큰 항목들을 정리해보았다. 1. 자동차 보험 가입 2. 차량 등록 (대행 가능) 3. 결제 카드 (캐쉬백 카드) 4. 틴팅 업체, 브랜드, 농도 등등 차량을 보조금 우선 신청 때문에 와이프 명의로 했더니 자동차 보험료가 180만원이 나왔다. 레이, 니로 계속 30만원대였는데..... 보조금 우선 신청하더라도 공동 명의로 신청해서 내 명의로 부부 한정 보험을 가입 했어야 하는데 모르는 부분 이었다.. 이미 많은 부분이 진행되어 추후 공동 명의로 변경 할 예정이다. (전기차 혜택이 있는 DB나 현..

지난번 분당 테슬라 전시장가서 모델Y로 마음이 굳었었다. 하지만 가장 큰 변수인 지자체 보조금이 있었다!! 청주는 작년까지 전기차 보조금이 추첨제로 추첨에 뽑히기도 어렵지만 뽑히지 않은 접수자들이 어마어마하게 줄서 있었다. 이번 설 테슬라 대란으로 모델3 롱레인지, 모델Y 스탠다드는 접수가 엄청 밀려, 청주 보조금이 소진되기 전 나에게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전시장 보고온 다음날 저녘 테슬라 어드바이저에서 전화가 왔고, 모델3 SR+는 2주 후 출고 가능하다고 하실꺼냐고? 물어 바로 진행 하겠다고 했다. 다음날 바로 필요 서류들 제출하고 보조금 신청 진행 했다. 1차로 진행된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주민등록등본, 초본 2.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서 3. 차량 구매 계약서 4. ..

모델3, 모델y 모두 계약하고 차가 너무 타고 싶었고, 조금이라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테슬라 분당 스토어에 방문 했다. AS 차량 우선적으로 진입하고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여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인 건너편 골목길에 주차 하였다. 테슬라 로고는 뭔가 미래 지향적인 느낌이 강렬하다. 1층은 AS 관련 진행 하는 곳이고 전시 차량은 2층에 전시되어 있다. 엘베 내리자마자 눈 앞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3대의 차량의 전시되어 있다. 방문자 QR 찍고 대기 접수 하면 순서가 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한번에 10팀씩 입장하고 30분씩 관람이 가능하다. 시승은 사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한다. 다들 같은 마음으로 모델y를 보러 왔기 때문에 덕분에 맘편히 모델x를 구경했다. 딸아이도 모델x를 너무 마음에 들어..

아이오닉5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국토부에서 보조금을 100% 받는 기준이 6000만원으로 결정 되었다. 테슬라는 아이오닉5보다 발빠르게 움직여서 모델3 롱레인지를 5999만원으로 인하고, 모델y의 가격을 5999만원으로 공개 했다. 예전에 제주도 여행에서 렌트로 처음 타본 전기차.. 충전 시간은 불편 했지만, 소음, 출력등은 엄청 만족 스러웠다. 허리 디스크 문제로 세단은 안타던 나는 모델y의 출시에 바로 계약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배터리량, 금액적인 문제 때문에 모델3 롱레인지 vs 모델y 스탠다드의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었다. 유투브, 블로그를 계약 찾아 보다가 고민은 출고 시기만 늦춰 진다 생각해서 일단 계약하고 고민하기로 결정 모델y 스탠, 모델3 롱레, 모델3 스탠 전부 계약 했다. 계약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