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s special life

 

어제 2021 모델3 스플을 출고하고 바로 저녘에 강릉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탁송 시간이 지연되고 악세사리들 장착하다보니 밤이 너무 늦어서

 

다음날 일찍 떠나는 계획으로 변경 하였다.

 

 

강릉은 처음 가보는 여행지가 아니라 차박지는 가서 찾아 보는 것으로 결정!!

 

 

 

떠나기전 무사고 기원 고사를 지냈다.

 

 

 

 

니로 스마트 크루즈를 처음 접했을때도 신세계였는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좀 더 견고하게 잘 잡아준다.

 

 

 

 

새차 냄새 때매 두통이 너무 심해서 강릉까지 창문 열고 운전 했다.

 

예나님은 장거리 차량 탑승은 힘들어해서

특별히 게임하게 해주었다.,

 

 

 

 

1차 목적지인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강릉 슈퍼 차저!!

 

 

 

 

여행지라 그런지 슈차가 꽉 차있었다.

 

겨우 한자리 남아서 충전 시작~

 

 

 

 

초반 충전 속도는 100kw 넘게 빠르게 진행 되었으나,

 

금방 속도가 점점 떨어졌다.

 

 

 

 

옆에 있는 데스티네이션 차저로 옮겨서 

 

완속 충전 걸어 놓고 주변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슈차 도보권에 있는 초당 순두부집으로 결정!!

 

 

 

 

2인 세트 메뉴 주문~

 

 

 

 

밑 반찬도 맛있고 양도 많아서 든든하게 잘 먹었다.

 

다음 강릉 여행때도 슈차 때문에 재 방문 할 듯 싶다.

 

 

 

 

2016년도에 예나 태교 여행 때 웨이팅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돌아 갔었던 "테레로사"

 

 

 

 

디저트 케잌 다 먹고 싶었으나,

 

순두부 너무 많이 먹고 와서 포기..

 

 

 

 

꽃을 좋아하는 예나님,

 

셀카 찍는데 아빠 쳐다보면 어떻하니?

 

 

 

 

드디어 나온 커피 & 케잌

 

천천히 여유를 즐겨본다~~

 

 

 

 

첫번째 추천 강릉 차박지인 "영진 해변"

 

해변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을 수 있고

주변에 공중 화장실 또한 가깝다.

 

 

 

해오름 화장실

 

 

 

 

해변에서 잠시 쉬다 가기로~

 

조개 좋아하는 예나는 종이컵에 조개 모으기.

 

 

 

 

이쁜 조개들~

 

 

 

 

갑자기 어두워져 저녘을 먹으러 안목 해변으로 왔다.

 

배는 안꺼지고 딱히 먹고 싶은게 없었는데,

 

갑자기 눈에 띄 수구레 국밥 집 가서 국밥 한그릇 뚝딱 했다.

 

 

 

 

밤이 되니 쌀쌀해진다.

 

여기저기 폭죽 놀이하고 북적북적하고,

 

동해는 오랜만에 와도 언제나 옳다.

 

 

 

 

예나도 불꽃놀이 하고 싶어해서 

 

사주긴 했는데 아직 위험한 듯 싶다.

 

 

 

 

적당한 곳 찾아서 차박 셋팅하고

 

캠프모드 설정하고 오늘을 마무리 했다.

 

 

 

 

어제 늦게 자서 늦잠자고 싶었는데,

 

해뜨는 시간이 되니 주변 소리에 나도 깨게 되었다.

 

덕분에 해돋이를 보게 되었다.

 

 

2일차 여행기는 2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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