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s special life

 

 
 
2023년 12월초 제주 여행을 다녀 왔는데, 돌아오자마자 웰컴투삼달리 방영 시작....
일주일만 먼저 방영 했어도 삼달리 투어를 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컸다.
 
설명절 연휴때 시간이 되어 2박3일 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MBTI 극J라서 항상 계획이 우선이었는데, 점점 내려놓고 상황에 맞게 짧게 계획 짜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다.
 
웰컴투삼달리 촬영지 리스트를 먼저 뽑아 놓고 시작을 했는데, 최종적으로 4곳을 다녀오게 되었다
 

 

  • 돌핀센터 (유인원 카페)
  • 군산오름 (삼달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럭키편의점 (오조포구)
  • 삼달이, 용필이집 (성산읍 시흥리)

 
 
 

01. 돌핀센터 (유인원카페)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영로254번길 17
 

 
 

 
조해달(강미나)과 차하율이 콧끝 찡한 장면 만들었던 "돌핀센터"~~
촬영지 검색하다가 카페인걸 처음 알게 되었다.
 
작은 시골 마을 한적하고 조용하게 힐링하기 좋은 카페..
일몰 시간(군산오름) 때문에 들어가 보진 못해서 아쉬웠다....
 
 

 
 

02. 군산오름 (삼달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산 3-1
 
 
 

 
조삼달이 맨탈 무너지고 제주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올레길에서 올라간 곳이 "군산오름"이다.
차로 올라 갈 수 있는 오름이 있는것도 처음 알아서 너무 신기 했다.
 
※ 차로가 좁아서 초보 운전자는 운전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음.
 
처음 보게 되는 주차장(좌측 사진)에서 조금 더 올라와서 주차(우측 사진) 해야 덜 걷을수 있다.
 
 
 

 
처음부터 급 계단이 시작되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짧은 코스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힘내서 ㄱㄱ
 
 
 

 
올라가는길에 진지 동굴도 구경 할 수 있다.
첫번째 동굴은 너무 좁아서 들어가보기 무서웠고, 두번째 만난 동굴은 그래도 높이가 좀 있어서 들어 가볼 수 있었다.
 
 
 


일몰 시간 맞춰서 정산에 오르긴 했는데, 먹구름이.....
다음 여행때 날씨 좋으면 일몰 보러오는 걸로...
 
 

03. 오조포구 (럭키편의점)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 85 (오조리사무소 주차장)
 
 

 

 

럭키편의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마을에 차량 출입이 차단 되었다
 
"오조리사무소"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오조포구로 이동...

 
 
 

 
"WELCOME TO 삼달이 촬영소 가는길"이 보이시면 70% 오신겁니다. 힘내세요...
 
 
 

 
주변 풍경이 워낙 이뻐서 심심하지 않게 산책 할 수 있었다.
 
 
 

 

오조포구 "럭키편의점"은 성산일출봉 뷰가 바로 펼쳐져서 가슴이 확 트인다..

 

삼달리에서 가장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 했던 "럭키편의점" !!

촬영이 끝나서 간판이나 빨간 공중 전화를 볼 수 없었다..... 

 

 

 

04.삼달이, 용필이집 (성산읍 시흥리)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68번길 10

 

 

 

"용필이네(좌:파란지붕), 삼달이네(우"빨간지붕)"

 

작고 조용한 시골 마을로 주민들 스트레쓰 안받게 대로변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 들어 왔다.

 

TV에서 보던 골목길 여러 장면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용필이네집... 바닥에 내 팽겨치던 전복, 소라들이 생각 난다....

 

 

 

 

 

왼쪽 창문 열면 삼달이가 있을것만 같은 느낌....

드라마 종영 되었는데 자꾸 생각 난다 ㅠㅠ

 

 

용필이와 삼달이가 다시 마음이 싹트는 장면 촬영지 "별방진"이 가까운곳이 있었는데,

비행기 시간 때문에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05.또똣쉼팡 (붕어빵 맛집)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13길 55

 

 

 

 

삼달이네와 별방진 중간쯤에 위치한 붕어빵 맛집  "또똣쉼팡"~~

 

갑자기 예나가 붕어빵을 찾아서 난감 했는데, 붕어빵계 에르메스 "하르빵"을 파는곳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작은 시골 마을에 붕어빵을 어떻게 팔지 하면서 찾아 갔던곳...

작고 아담한 카페지만 분위기 좋고 커피도 너무 맛있었던...

 

 

 

 

예나는 슈붕파라서 슈크림 하르빵, 나는 앙버터 페스츄리 하르빵을 미리 주문하고 픽업...

 

단걸 워낙 좋아해서 먹으면서 행복 했던.....

 

 

 

다음 제주 여행까지 삼달이가 마음속에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명월국민학교", "뿔소라공원"은 꼭 갈 예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