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공항 -> 깜란 공항 -> 버고(Virgo) 호텔
코로나 팬데믹 직전 다낭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외 여행은 꿈도 못꾸고 살았었다.
코로나 격리 해제 후 6월부터 청주 공항에 나트랑 직항이 취항하게 되어, 급하게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가 시작 되었다.
항공권 결제와 함께 여행 떠나기까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6일
일정, 리조트, 호텔 일정 짜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대략적으로만 짜기로 결정...
(정말 대략적인것도 힘들다,,,,,,극 J 성향..)
여행 1일차, 18시 칼퇴근 후 여행짐 들고 바로 공항으로 ㄱㄱ
청주에 나트랑 직항이 없으면 꿈도 못꾸는 일~~!!
언제나 그렇듯 청주 공항은 한산 하다.. (하지만 주차는...)
같은 비행기 타는 동반자들~~
기내식을 다 주문 해놨는데, 왠지 다들 잠들것 같아서 편의점 간식으로 배채우기~
역시 예상대로 비몽 사몽 제대로 못먹고 버렸다는....(사진 초점 어디갔니?ㅠㅠ)
깜란 공항 도착!! 예상외로 한국과 날씨가 별반 다르지 않다~~
새벽 시간인데 수속 대기 무엇?? (비행기 내려서 짐 찾는데까지 1시간 소요..)
베나자를 통해 호텔 및 픽업 서비스 예약 했다
.
공항 나오면 바로 왼쪽에 라운지가 있어서 편하다.
(유심 1개도 미리 구매해서 바로 받음)
베나자 호텔 예약시 받을수 있는 VIP 카드!!
(시내 투어 시 할인 혜택 및 셔틀 무료~)
베나자 VIP 관련 정보 : https://cafe.naver.com/mindy7857/1950514
Virgo Hotel 체크인 대기~
▶ 0.5박 가성비 호텔 3곳 (르모어,사타,버고) 中 버고 호텔을 선택한 이유
1. 레이트 체크아웃 16시 (베나자 혜택)
- 나의 일정을 완성 시키기에 가장 중요했다.
2. 룸 크기
- 가성비 호텔들은 룸이 작은데 기본룸도 크다.
3. 위치
- 버고 호텔 바로 건너편 미용실 블레이즈 해줄 예정
※ 3개 호텔다 위치는 좋지만 한발짝이라도 덜 걸을라면 르모어가 좋음
시티뷰 생각하고 들어 왔는데 바로 앞 건물뷰...(0.5박이라 신경 안씀)
엑스트라 베드는 추가금 내고 신청~
샤워실에 바디워시, 샴푸등등 놓는 자리가 없음
들고가다가 1개 떨어뜨려서 깨짐....(도자기 같은 재질)
프론트에 문의하니 교환은 안해주고 돈만 물어줌 ㅠㅠ
(1,300,000동 / 6,500원 가성비 호텔 무엇?)
조식 식당은 4층
숙소는 6~27층
수영장 28층
아파트 29~40층?
조식 식당 입장~~
(사진 찍는거보더니 다들 뒤돌아줌...)
계란 코너~
반숙 / 완숙 / 스크램블 / 오믈렛
반숙은 항상 옳다!
베트남 조식은 쌀국수가 기본!!
가성비 호텔 조식 퀄리티 치곤 훌륭함 (쌀국수, 닭갈비? 추천)
계속 먹게 되지만 절제 성공
오늘의 바리스타는 나!!
아이스 연유 커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유는 사랑입니다~♥
이집 요거트 맛집 입니다!!
수영장 옆 루프탑 카페?
바람 너무 잘 불어서 엄청 시원함~
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 풀~~
언젠간 다시 온다면 수영하고 간다 ㅠㅠ
입구 계단,, 캐리어, 유모차 들고 올라가야함 (불편해요...)
건물이 높아서 주변 어디에서도 보입니다. (길치도 찾아갈수 있음 ㅎㅎ)
호텔 나와서 1일차 여행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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