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s special life

이번 휴가는 모델Y 스탠으로 기변하고 카라반 견인 첫 도전 이었습니다. 전비는 예상대로 반토막이 났고 경로 구간에서 2번만 충전하자 생각 했는데 막바지에 한번 더 충전하고 목적지에 도착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캠핑장에 있는 시그넷 양팔형 급속 충전기로 일부 충전 했고,,, 저녘에 해당 충전기로 98%까지 충전 했습니다.. 2박 3일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어젯밤...오늘 복귀를 위해 충전을 하려고 하는데, 급속 충전기들은 계속 "충전 중단"이 뜨고, 완속 충전기들은 "충전 장비가 준비되지 않음"이 뜨는데, 처음엔 일시적인 오류라고 생각 했지만, 충전소를 10곳이상 돌아 다녀 보니 기분이 싸아~~ 해짐.....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테코 고객센터 전화 하니, 야간 대응이라고 해봤자 견인, 타이..

캠핑을 시작한 후로 처음으로 동계 도전을 했다. 추위, 난방에 대한 걱정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가까운 곳에 좋은 캠핑장이 생겨서 너무 춥거나 힘들면 집에 와서 자면 되지 생각하고 바로 예약! 캠핑장 입구에서 신호 대기중 비보호 표시, 좌회전 신호가 없어서 눈치껏 가야 한다. 우리가 예약한 B15 사이트 400급 이하 카라반 가능 사이트로 예약 했는데, 다른 사이트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짐 내리고 간단하게 퀵스테이션 셋팅 하고, 유치원에 애들 픽업하러 출발~ 다녀오니 금방 해가 어둑어둑, 연휴 전날이라 사이트가 빈곳이 많았다. 키즈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고 통유리라 밖에서 봐도 이쁘다. 원래는 사이트가 있던 자리인데, B존에서 관리동을 돌아가야해서, 센스 있게 길을 만들었다. 요즘 둘째가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