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s special life






2년전 경주 여행 왔을때 교리김밥을 먹으러 왔는데, 정말 줄이 말도 안되게 길어서 포기 했었어요.



꼭 교리김밥이 아니더라도 한옥 마을 구경하고 아이와 사진도 찍을겸 교촌 마을에 가기로 결정!!







언제나 느끼지만 우리나라 한옥은 참 정감가고 이쁜 배경을 연출해요.


구름이 뭉게무게하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










왠지 흑백으로 하면 잘 나올꺼 같아서 필터 적용하고 찍어 봤습니다.







예나가 동영상에서만 보던 나비보고 신기해서 나비야~ 나비야 하네요







적당한 자리에서 가족 사진 찍어 봅니다.



경주 교촌 한옥 마을은 너무 크지 않다보니 부담없이 둘러보기 좋고,


은근히 사진 찍을 스팟이 많아서 이쁜 사진 많이 찍으실수 있어요.






교촌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교리 김밥에 갔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줄이 엄청 짧습니다.


2년전에 왔을때 줄이 말도 안되게 길었었는데,


다행이라 생각하고 맨뒤에 줄을 서봅니다.







약 10분정도 대기해서 내부까지 들어 왔어요.


뭔가 엄청 정신없고 빨리 진행되서 김밥 공장 느낌이 납니다.







아침에 조식을 너무 먹어서 한줄만 사고 싶었는데,


강제로 2줄을 판매 하네요.


가격은 2줄에 7천원 입니다.







계란 지단이 많아서 색감은 이쁩니다.


하지만 한입 넣었는데 제입에는 너무 짰어요.


김밥 한입 먹고 물한모금 마시고...



다음 경주 여행때도 교촌 마을은 오겠지만,


교리 김밥은 이제 안먹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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