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입장료 할인 -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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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버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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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는 경주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걸 찾아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처가 식구들과 아이들도 있어서 함께 만족할만한 곳이 없을까 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경주 버드파크.

 

 

보문단지에 한화, 대명리조트, 낙지마실, 스타벅스, 보문정 등등

 

경주 올 때마다 항상 오는데 경주 동궁원은 잘 모르고 지나쳤었네요.

 

 

주소 : 경북 경주시 북군동 185-1 (054-777-7200)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6시까지 입장 가능)

 

홈페이지 : http://www.birdparks.co.kr/

 

 

구분	버드파크	식물원	통합권
일반	17,000	5,000	18,000
청소년 (중.고등학생)	15,000	4,000	16,000
어린이 (초등학생)	12,000	3,000	13,000
소인 (36개월 미만)	10,000	무료	10,000

 

버드파크와 식물원을 함께 이용하면 22,000원에서 4천 원 할인된 18,000원에 가능하고,

 

버드파크만 이용 시 소셜에서 입장권을 따로 구입하는 게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드 파크 입장권 20% 할인 구매 정보 : https://coupa.ng/bibW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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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버드 파크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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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쯤 경주 동궁원에 있는 버드파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만차여서 잠시 대기했지만 10분 안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팅 하는 입구 기준 좌측에는 표 파는 곳이 있고 우측에는 안내소가 있습니다.

 

소셜에서 티켓 구입하신 분들은 안쪽에 버드파크까지 들어가서 티켓 확인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우측에 있는 안내소에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가 가능합니다.

 

 

 

 

우측에 축구 경기장 형태의 큰 건물이 버드 파크입니다.

 

식물원도 엄청 크게 운영되고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버드파크 + 식물원 함께 관람 추천드립니다.

 

 

 

 

버드파크 티켓만 구입했지만 버드파크 바로 앞에 있는 일만 송이 토마토 정원과

 

숨바꼭질 정원 두 곳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날씨가 좀 더워서 두 곳 다 패스하고 바로 버드파크로 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숨바꼭질 정원은 뭐가 신기했는지 들어갔습니다.

 

 

 

 

푸릇푸릇한 식물들 속에 이쁜 포토존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많이 크지 않아서 잠시 사진 찍고 가기 좋습니다.

 

 

 

 

각종 새들의 동상과 엄청 큰 깃털이 기다리고 있는,

 

자 이제 버드파크로 입장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이쁜 앵무새들이 반겨줍니다.

 

이쁜 새들이 이렇게 모여 있으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각종 파충류관을 그냥 지나치고 새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수생 플라이트 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먹이 주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안타까웠던..

 

 

 

 

앵무새들이 누구 하나에 꽂히면 그 사람한테 다 달려 들어서

 

저렇게 머리, 어깨 손등 등에 앉아 있습니다.

 

 

 

 

우리 예나는 자기 손에 한 번만 와달라고 애처롭게 쳐다보고만 있네요 ㅠㅠ

 

 

 

 

제 머리, 등, 어깨에도 한 마리씩 왔었는데,

 

발톱이 좀 따가워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다음 코스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아기 앵무새들..

 

 

 

 

하얀 올빼미가 뜬눈을 낮을 지새고 있습니다.

 

 

 

 

대형 조류 체험장에 왔습니다.

 

여기도 큰 앵무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먹이가 있다면 애들이 먹이만 쏙 골라서 먹습니다.

 

먹이 없이 손을 내밀면 손을 쪼아서 쫒아버려요, 조심하세요.

 

 

 

큰 앵무새들은 부리가 크다 보니 손가락 물리면 너무 아플 거 같아서

 

구경만 후딱 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큰 새장이 너무 많은데,

 

새장에 갇혀 있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안쓰럽습니다.

 

 

 

 

대형 조류 체험장 바로 앞에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는데,

 

거기서 아기 오리들이 같이 쉬고 있습니다.

 

 

 

 

흐뭇한 표정으로 아기오리들을 바라보는 예나,

 

신기하게 평상시처럼 만지겠다고 다가가진 않습니다.

 

 

 

 

아빠 거북, 엄마 거북, 아기 거북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대형 수족관에는 각종 어류들과, 작은 상어, 수달 등 

 

생각 외로 크게 되어 있는데 수족관 유리가 너무 더러워서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습니다.

 

 

 

 

야외 체험장에 있는 연못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잉어들이 살고 있습니다.

 

 

 

 

야외체험장에 있는 공작새가 마침 날개를 활짝 피고 있습니다.

 

흔치 않은 기회인데 고마웠어요.

 

 

 

 

뭐라도 달라는 눈빛으로 다가오던 타조..

 

미안하다. ㅜㅜ

 

이외에 각종 개들과 돼지까지 보고 제2전시관으로 향합니다.

 

 

 

 

제2전시관에는 거위, 오리 등등 아이들을 위한 미니 동물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기 돼지들이 귀엽게 자고 있습니다.

 

 

 

 

앵무새들 전시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여긴 작은 앵무새들이 엄청 많고 먹이도 팔길래

 

바로 구입해서 체험 시작.

 

 

 

 

먹이를 손에 올리자마자 사진 찍기도 전에 순삭 됐습니다.

 

먹이 봉투를 쥐고 있는 면 앵무새들이 엄청 달려들어요.

 

 

 

 

그래도 내가 먹이 줬다고 사진 찍을 시간을 오랫동안 주네요.

 

제2전시관은 여기가 마지막이고 나가시면 세계의 여러 닭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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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동물원에서 새들은 많이 봤지만,

 

직접 만져보는 경험은 처음이라 설레고 신나는 체험이었습니다.

 

 

아이, 어른 모두들 좋아할 수 있는 경주 버드파크,

 

가족들과 함께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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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보문단지 주변 가볼만한 곳 - 

 

경주 세계자동차 박물관 : https://coupa.ng/bivQnv

 

경주 키덜트뮤지엄 : https://coupa.ng/bivQtM

 

주렁주렁 경주보문점 : https://coupa.ng/bivQwd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 https://coupa.ng/bivQ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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