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화리조트에는 뽀로로룸과 뽀로로아쿠아빌리지가 있습니다.
요즘 예나는 뽀로로에 푹 빠져 있어서 여행 가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하지만 뽀로로룸은 예약이 꽉 차있어서 갈 수가 없어서 숙박은 대명리조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입구부터 뽀로로 친구들이 반겨 줍니다.
-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이용 요금표 -
어른들이 놀 수 있는 것도 없는데 가격이 비쌉니다.
저희는 오후 5시에 도착해서 오후권을 구입했습니다.
(오후권 이용시간은 13시부터 20시까지 입니다.)
다행히 제휴 카드가 있어 40% 할인받아 어른 2명 42,000원에 결제했어요.
(40% 제휴 카드 - 비씨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농협카드, 씨티카드, 갤러리아 카드)
입장권은 팔찌 형식으로 손목에 차야하고 신발장 키는 락카 키로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입구에 나오면 바로 튜브 바람 넣고 빼는곳이 있습니다.
유아 튜브 첫 개시하는 날인데 바람 넣다가 천장 부분이 터져 버렸어요.
바람 넣을 땐 욕심내지 말고 80%만 넣으세요.
에디와 뽀로로가 기다리는 유수풀에 들어갑니다.
바로 야외로 이어지는 코스인데 물살이 잔잔하고 코스가 짧습니다.
" 통통이와 함께~ "
"상어와 함께~"
" 크롱과 함께 ~"
" 뽀로로와 함께~"
6월 중순에 갔었는데 오후에 가서 그런지 야외는 너무 춥습니다.
따뜻한 곳을 찾아 가봅니다.
야외 위쪽에 있는 "뽀로로 수영장"입니다.
물은 따뜻한데 공기가 차서 금방 나왔습니다.
"뽀로로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에디의 잠수함"입니다.
여기는 온천이라 따뜻합니다.
잠깐 몸을 지지고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물놀이 하는 곳은 물이 차가워서 조금만 놀고 다시 따뜻한 물 있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실내 물놀이장 안쪽에 작은 온천과 사우나가 있습니다.
온천 안에 있으니 따뜻하고 좋은 지 오래 있다가 나옵니다.
실내 2층에 있는 스파입니다.
아이들이 하기엔 물살이 엄청 쌥니다.
실내 3층에 있는 유아풀과 미끄럼틀입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놀고 나왔습니다.
저도 같이 타고 싶었는데, 안전 요원의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만 혼자 계속 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에디, 뽀로로와 함께 사진 한번 더 찍습니다.
밤이 되니 조명이 이쁘게 켜져 있네요.
뽀로로를 좋아하는 시기 때에 한 번쯤은 가보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경주여행 때는 뽀로로 룸에 도전해야겠어요.
한화리조트 할인 예약 : https://coupa.ng/bhZH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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