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s special life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도 강남과 명동에도 지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딤섬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저는 언젠간 대만에 가게 되면 먹을 생각에

한국에 있는 지점은 방문하지 않고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 딘타이펑 가오슝점 가는 법 -

 

가오슝 MRT 레드라인의 쥐단역 (가오슝 아레나역) 하차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한신 아레나 백화점 지하 1층)

딘타이펑 가오슝점은 가오슝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용호탑이나 연지담 일정이 있을 때

같이 넣으면 이동 경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영업 시간 -

 

오전 11:00 ~ 오후 21:30

 

 

- 대기 꿀팁 -

 

타이페이에 딘타이펑은 KKDAY에서 미리 바우처를

구입하면 긴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 하지만,

 

다른 지점들인 방문 해서 대기표를 뽑고 대기해야 합니다.

 

딘타이펑 홈페이지에서 대기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현재 대기 상태를 보고 방문 여부를 결정하셔도 됩니다.

 

대만 딘타이펑 실시간 대기 정보 : http://www.dintaifung.tw/Queue/

 

 

 

왼쪽에서 가고자 하는 지점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예상 대기 시간과

현재 입장 대기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딘타이펑 입구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있는 직원에게

인원 말하고 바로 대기표를 받습니다.

 

저희는 대기표를 받고 백화점 쇼핑을 하면서

핸드폰으로 실시간 대기번호를 확인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미리 메뉴판을 확인하고

한국어 주문판에 원하는 메뉴를 체크했습니다.

 

 

- 주문 메뉴 -

 

샤오롱바오 5p

새우돼지샤오마이 5p

새우돼지물만두탕

새우계란볶음밥양배추볶음

대만 맥주 & 콜라

 

메뉴가 너무 많다 보니 먹고 싶은 건 많고

선택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드디어 다음은 우리 차례입니다.

 

공휴일  오후 2시쯤 방문했었는데,

약 3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 갔습니다.

 

예상 대기 시간 35분이었는데 비슷합니다.

 

 

 

안쪽 끝까지 가득 메운 사람들 / 더위를 잊게 해주는 대만 맥주과 콜라

 

접시 셋팅과 생강간장소스

 

새우살이 엄청 통통한 새우 볶음밥

 

늦은 점심이라 배가 고팠던 것도 있지만,

새우살이 너무 통통하고

밥도 엄청 고슬고슬하니

정말 폭풍 흡입했습니다.

 

 

 

김치 대신 느끼함을 잡아준 양배추 볶음

 

국물이 먹고 싶어서 시켰던 새우돼지물만두탕,

정확히 번역된 이름인데 많이 어색합니다.

 

그냥 담백한 만두국 입니다.

 

 

 

새우 돼지 샤오마이

 

 

한쪽엔 돼지고기속 한쪽엔 통새우가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샤오롱바오만큼은 아니지만

육즙도 터지고 맛있습니다.

 

 

 

메인메뉴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 하면 육즙이라고 해서

입구 쪽을 뜯어보니 육즙 어마어마 합니다.

 

그냥 국물 퍼 먹는 수준의 느낌입니다.

 

 

 

 

이쯤에서 알아야 하는 샤오롱바오 먹는 법

1. 샤오롱바오를 숟가락에 얻는다.

2. 샤오롱바오 옆구리를 찢어 육즙을 마신다.

3. 채 썬 생강을 샤오롱바오 위에 올린다.

4. 생강과 함께 한입에 쏘옥 넣는다.

5. 입속에 퍼지는 향과 맛을 느낀다.

 

 

일반적인 성인 2명이 먹기엔

너무 배부른 양이었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었지만,

샤오롱바오, 새우계란볶음밥은 진짜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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