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 1인 훠궈 가성비 맛집 스얼궈 메뉴 및 가격

 

대만 1인 훠궈 맛집으로 유명한 스얼궈에 다녀왔습니다.

스얼궈는 1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가성비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앰버서더 호텔에서 10분 거리로 가깝고

스얼궈에서 식사하고 바로 옆에 있는

리우허 야시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우버를 타는 게 편한데,

버스는 궁금해서 이용했습니다.

 

버스가 예상시간보다 20분이나 늦게 와서

조금 후회를 했습니다. ㅎㅎ

 

 

 

 

늦은 저녁시간에 도착했음에도 홀은 꽉 차 있고,

밖에 3팀 정도 대기하고 있어서

저희도 직원에게 얘기하고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다 보니 중간중간 음료를 가져다주십니다.

밖에 더웠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와서 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1인 훠궈 자리는 그래도 널널해서 대기 없이 들어 갈 수 있지만,

저희는 가족 테이블이 필요해서 좀 더 대기했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은지 한국어 메뉴판을 주십니다.

번역 상태도 좋아서 주문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기본 주문 - 채식파 / 우삼겹, 부채살 / 밥, 당면 / 레몬동과슬러쉬, 검은콩차

추가로 모둠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술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인덕션과 육수~

 

 

레몬동과슬러쉬와 검은콩차 입니다.

레몬동과슬러쉬는 일반적으로 좋아할 맛이고,

검은콩차는 콩물 마시는 맛입니다.

 

 

 

각종 양념들

 

채식파 야채들

 

다 때려 넣습니다.

 

우삼겹 우삼겹

 

 

 

부채살 부채살

 

모듬 만두

 

 

너무 배고파서 신나게 먹는다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뭐 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습니다.

모둠 만두에서 계란으로 감싼 만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채살 추가 주문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육식파로 주문하세요.

 

배 터지게 먹고 인당 만원 정도라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소화시킬 겸 리우허 야시장까지 걸어왔는데,

도착하니 너무 지쳐서 구경은 짧게 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고생한 다리 피로를

풀어주고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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