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아이와 함께 떠난 오비히로 여행은 와인성, 도카치 힐, 어린이회관으로 이어지는 코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 세 곳은 모두 렌터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오비히로 어린이회관은 거의 무료 수준에 가까운 가격으로 아이들이 매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와인성의 1982년산 와인부터 도가치 힐의 평온한 전망까지, 11월 오비히로에서 즐긴 알찬 실내외 체험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도카치 와인성은 오비히로 외곽 드라이브 코스의 핵심입니다.
와인 공장, 창고, 컨시어지 등으로 나뉘어 있어 관람 가치가 높았습니다.
📌 와인성 기본 정보 및 접근성

🏰 와인 공장 및 숙성 창고 체험
1. 와인 창고: 지하로 내려가면 와인 숙성 창고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1982년산 와인을 발견했는데, 제 나이와 같은 빈티지라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2. 포토존: 외부에는 엘리자베스 여왕 방일 50주년 기념으로 심은 여왕 폐하의 장미 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와인통 앞에서도 아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4층 레스토랑 & 전망 뷰
ㆍ4층 뷰: 4층 레스토랑에 올라가니, 창가에서 바라보는 오비히로 시내와 평온한 들판 배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ㆍ휴식: 아이는 우유 아이스크림을, 저는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컨시어지에서는 다양한 와인 판매 진열장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와인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토카치 힐 전망대는 오비히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또 다른 장소입니다.



여행 중 아이가 지치거나 실내 활동이 필요할 때 가장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 입장 및 실내 체험 후기








💡 총평 및 링크
ㆍ총평: 도카치 와인성 투어는 '어른들의 호기심'과 '아이들의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훌륭한 코스였습니다.
특히 오비히로 어린이회관은 아이가 가장 에너지를 발산하고 만족한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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